난 04:45분에 일어나는 독서 모임을 반년정도 해오고 있다.
0445 온라인 책모임에서 리바님이 꾸준히 월간 회고를 써오고 있는데, 나도 잘 써봐야겠다 자극받았다.
몇가지 카테고리를 나눠서 적으시던데, 나도 나눠봐야겠다. 일단 몇가지를 따라해볼까?
✔️ 월간총평
큰 두 개 파트중 하나를 정리했다
5월은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으며 나의 에너지 분산중 큰 비중을 차지했던, 히어로메이커 대표직을 내려놨다.
히어로메이커는 몇명의 지인들과 창업한 회사고 대표역할을 하고 있었다. 아이디어의 출발은 내가 아니었고, 난 초기 아이디어를 내었던 분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 사업이라 생각했다.
언제까지가 될지 모르겠지만, 상당한 책임이 나에게 쏠려 있었고, 내가 하고자 했던 탱고사업과 병행이 되지 않는다 생각하고 하차를 결정했다.
내가 하고자 하는 사업이 없었다면 계속했을지는 의문이지만, 하차가 맞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 결론을 내리고 2주정도가 지난 지금, 역시 병행은 맞지 않았다 생각한다.
그간 나름 얻은 것이 있다. 법인 대표로 스타트업지원 사업에 지원해서 프리젠테이션 하고 당선이 되었고 얼마간 진행했었다. 법인 설립을 위해 서류와 법무, 행정등의 일도 봐봤다.
어쩜 나만 그렇게 느꼇을 멤버와 대표간 책임을 느끼는 무게감의 차이, 그리고 다른 멤버는 몰라도 대표는 정말 많은 시간을 사업에 쏟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유한책임회사 사랑합니다 본격 시동
유한책임회사 사랑합니다를 통해 크게 사업 3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모두의탱고, 물벼룩시장, 사랑합니다(IT) 업무다.
회사 대표는 아빠이며, 나는 본격적사업을 내년을 염두해두고 준비를 한다. 궁극적으로는 IT기술로 모든 사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겠지만 드디어 회사를 설립하고 일을 시작하기 시작했다
개발에 좀 더 시간을 써야 하는데..
난 개발자 기능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개발 기술을 어떤 사업을 하든 필수적인 인력이며 내가 그것을 충당할 수 있다. 회사에서 사용하던 기술 외의 것들을 많이 써야 하는 상황이기에 공부를 많이 해야하고, 내가 내고 싶은 서비스 'DeathTimer', '모두의탱고', 'Cabetok', 'Stay'가 있다. 이 중 앞의 세개는 필수적인 앱이고, 'Stay'에 시간을 쓸 수 있는 여력이 생길지 아직 모르겠다.
✔️ 독서
- 인풋 - 5월 완독 5권 / 아웃풋 - 2권
-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 버츄 프로젝트 수업
- 내 사람도 적으로 만드는 말실수
- 이기적 유전자
- 관계를 읽는 시간
완독은 5권 했고, 독후감은 2권 뿐이구나. 나의 아웃풋 단계는 네이버블로그 > tstory > youtube 이렇게 3단계로 이어지는데, 1단계 블로그만 2개 했다.
독서를 많이 해야 하고, 아웃풋을 더 해야겠다. 나의 성에 대한 느낌과 생각에 영향을 주었던 '이기적 유전자', 그리고 버츄 프로젝트 수업, 관계를 읽는 시간 괜찮았다.
✔️ 유투브 채널
- 사랑식사 - 구독자 30명?
- 왜 늘지? 컨텐츠는 1달째 업데이트가 안되어 있는데, 여기 잡다한 것 넣었었는데 코딩은 코딩푸드
- 물벼룩시장
- 3분독서
- 모두의탱고
✔️ 창업 전체
- 모두의탱고
- 물벼룩시장
- 사랑합니다
✔️ 건강
창업과 기타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이 좀 안좋아졌다. 스트레스는 건강에 생각보다 나쁜 것 같다
✔️ 그림
그림은 시작 단계인듯
✔️ deathTimer
매일 한다고 하면서 시작되지 않았다. 6월에는 성과가 있어야 한다. 출시해야한다
✔️ 블로그 글쓰기
- 사랑합니다.안태
- 모두의탱고
- 사랑합니다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