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윌스미스1 행복을 찾아서 윌 스미스가 아들과 함께 화장실에서 하루를 보내는 장면이 기억에 남아, '주말에는 영화를 보자'의 이번 주 영화로 시청했다. 월세도 못내 쫒겨살던 사람이 어렵게 6개월 무급 인턴을 겪어내고 삶은 개선하는 과정을 그린다. 가난이 가져다 주는 어려움, 그 와중에 삶을 개선해 내는 삶의 모습을 윌 스미스의 인상적인 연기를 통해 감명을 받을 수 있었다. 삶과 행복이라는 것. 자신이 이뤄야 하는 것을 어떻게 해서든 쟁취해 내는 모습에서 위인을 본다는 느낌보다 삶에 대해 감명을 받는 다는 생각이 든다. 내년이면 마흔이고 지난 시절 그 어느때보다 삶이란 것이 내가 원하고 상상했던 것이 아닌 현실이란 바탕위에 그려야 한다는 것을 점점 인식하고 있다. 내가 생각하던 현실이 아니라 그려져있는 현실에서 살아내야 한다. 요즘.. 2021. 8.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