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잘 사는 법 & 나는 누구인가

감사한 5가지

1. 공원에서 오랜 산책
2. 밖에 클로렐라 설치 
3. 현실을 보려는 노력
4. 쓰레기를 버리려 하는 아빠
5. 간간히 안부를 묻는 친구들

하루 전반

오늘은 꼭 잠을 안자려했지만, 어제 너무 못자서 못견디겠어서 잤다. 그런데 오전 수면은 정말 최악의 습관.

습관이 되는데 66일이 걸린다는데 낮잠 자지 않기 챌린지 해야겠다. 당연 무제한.

탱고

오랜만에 했다. 확실히 꾸준함이 중요하다. 아웃풋 꾸준함

그림

그림도 오랜만에 했네, 꾸준함

코딩

코딩은 패스했네

디자인 | 경영

이건.. 음.

금융 | 영어

이것도

런닝

총평

결국은 아웃풋이 결정한다. 꾸준히 하는게 제일 중요하다. 

멘탈관리 중요한데, 아웃풋은 유지하며 멘탈관리 할 방법 필요하다. 요즘은 내가 하루 3가지 업무도 처리가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그리고 약간의 외로움이라고 해야할까? 

가족이 가장 힘이 되어야 하는 것은 맞지만, 현실이 녹록치 않다. 그간 어떻게 살아왔나 생각해본다. 행복은 어디서 왔나? 

사람에게서 왔다. 참 어렵다. 행복은 사람에게서 온다는 것이. 

가끔 이렇게 존재 자체가 힘이 들 때가 있다. 나만 수월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모두가 수월하지 않다 생각될 때,
그 상황에서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막막하다. 

그간의 좋은 멘탈은 무엇이었고 무엇을 기반한 것일까? 젊은 날의 행복도 떠올려본다. 

그때가 핵심이었을까? 그냥 멋몰랐던 어린 시절이었을까? 

내가 누군지 아는 것과 올바른 삶이란 것에 요즘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 

그간 내 생각의 패턴 부터 의심하고 있고, 그게 좋은 면이 있다 생각이 된다. 쉽지 않은데, 달리 방법도 모르겠다.

이것이 정석이라 믿고 하다보면 나아지겠지 라고 생각한다. 

죽음을 떠올리면 진실이 보이고 용기도 난다고 한다. 맞는 것 같은데 그간의 내 인간관계 방식이 옳았던 것이었는지에 대해
요즘 의문이 있다. 

자연스러운 것인데, 그럼에도 어딘가 방식이 있는 것 같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