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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리즈는 잘 안보지만 다들 환호하는 시리즈는 본다. 거기에 어떤 인사이트가 있을 수 있고, 나도 보고 싶으니까!~
돈이 없을 때 목숨을 내놓고 도박을 하는 절박함 혹은 너무 극히 작은 운에 인생을 거는 인간의 모습을 보았다.
실제로 상황이 있다 하더라도 목숨걸고 참가할 사람이 많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은 목숨을 거는 것 만큼 어렵다. 많은 사람들이 태어난 상황에 대해 방황하며 여러 유혹들에 걸려 인생을 소모하는 시간을 길게 갖는다.
저기에 참가하지 않아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저기에 참가하는 상황과 마음이 동감이 되어 고통스럽다.
사람은 이렇구나. 다른 이의 인생은 참 잘 판단하면서도 자기 인생은 돌보지 못한다.
뭔가를 강렬히 원했지만, 삶이 덧없음에 방황하는 모습처럼 와닿았기에 인생의 고통을 조금 느꼈다.
정말 죽음의 문턱 앞에서 삶을 찾게 되는 사람인데, 살아 있을 때는 왜 그렇게 방황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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