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베네딕트컴버배치1 이미테이션 게임 사회성이 없어 사람과의 관계가 꼭 암호 같았던 학생, 암호학에 빠진다. 이미테이션게임은 독일의 암호를 푸는 역할을 맡은 앨런 튜링의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다. 24시간마다 바뀌는 독일의 암호 키코드를 알아내는 것이 주 임무였는데, 이 암호를 알아내기 위해 컴퓨터를 고안한다. 결국 알아낼 수 있을까? 하는 긴박감이 흐르고 당연히 암호를 해독해 내는 방법을 알게 된다. 이 영화의 묘미는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해독해낸 방법을 두고 교묘히 이용하는 것이 백미였다. 앨런 튜링은 동성애자였고, 그때 영국의 동성애는 불법이어서 감옥이 2년간 가야 했었다. 앨런 튜링은 지독히 외로웠고, 그의 곁에는 사람이 아닌 그가 계속 개발하는 컴퓨터만 그의 옆을 지키고 있었다. 감옥에 가 있는 동안 컴퓨터를 개발하지 못할 것.. 2021. 9.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