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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3

시간을 어떻게 쓰게 될까? 탱고, 물벼룩, 코딩, 그림, 독서 크게 이 5가지가 내가 지금 집중? 하고 있는 분야다. 탱고와 그림, 물벼룩은 sns 등을 통해 컨텐츠를 제대로 만들어야 하고, 코딩과 독서는 인풋 아웃풋을 충실히 따라 만들고 배포하고 성장해야한다. 정말 큰 거래, 약 4000만원의 비용 단기 비용 지출과 1400만원의 연간지출을 약속한 계약을 하고 왔다. 단기 4000만원 중 2000은 보증금이지만, 사업이 잘되면 영영 받지 못하는 게 좋은? 돈이 되고 2000만원은 인테리어로 정말 사장되는? 돈이다. 손님을 불러들이는 비용 및 시설비가 되겠다. 연간 1000만원 모으는 것은 정말 어렵다. 쓰는것은 일도 아니지. 그럼에도 이런 계약을 한 이유는 돈을 더 모으려 기다리면 1-2년이 아니라 2-4년이 가버릴 것 같았다... 2021. 6. 26.
어느 누군가는 오늘이 마지막 막연한 그 마지막 날이 누군가에게 오늘일 것이다. 이 순간의 따분함을 지우기 위해 인스타, 유투브, 인터넷 기사들을 돌아다니며 따분함을 지우려 한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마지막 날이 된다. 누구에게나 찾아 올 그날. 2020. 12. 12.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COUPANG www.coupang.com 오랜만에 소설을 읽었다. 아웃풋 트레이닝 저자 가바사와 시온이 하루키의 '노르웨이 숲'을 좋아한다라고 했을때 '그래 소설에서도 깨닮음을 얻을 수 있지.' 했다. 그렇지만, 그래도 빠르게 성장하고 알고 싶어서 자기계발서만 읽다, 기욤 뮈소의 책을 읽었다. 책을 읽다 보니 내가 소설의 주인공이 된 것인가? 자고 일어나니 지금이 현실인가? 과거인가? 잠깐 혼동이 있었다. 혼동이 있었지만, 그 기분은 유지되었다. 조카를 보러 갔다. 6살(5번째 생일이 막 지난) 나의 사랑스런 조카. 조카가 아직 어린것이 현실인가? 과거인가 헷갈렸다. 이제 글씨를 배우고 있어서 절반정도 글씨는 틀리거나 지나친다. 그 모습이 너무 귀엽다. 동생 부부와 밥을 먹는다. .. 2020.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