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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옹 같은 스킨십이 없으면
새끼 원숭이는 제대로 성장하기는 커녕 생존 자체도 원활치 않았다.
p.34
스킨십이 주는 안정감 그리고 내가 존재한다는 느낌은 중요하다.
나는 탱고를 하고 있고 탱고의 큰 특징 중 하나가 포옹이다.
탱고는 포옹을 하면서 춤을 춘다.
코로나로 탱고를 중단한 2년 반의 시간동안 일상이던 긴 포옹의 시간들이 급격히 줄어들었고, 상당한 정신적 압박을 받았었다.
포옹없는 삶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일상인데 우리가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이유는 포옹이 부족해서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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