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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 나를 포함해서 나란 사람에 대해 그려지는 이미지가 있다.
그런 이미지에 맞게 나를 유지 하면 정체성이 유지되는 듯한 편안함이 있다.
늘 하던대로 살면 되는 그런 정체성.
무시받았던 것은 계속 무시받고, 못하는 것은 계속 못하고, 잘하던 것들도 계속 잘하고.
나란 사람에 대한 정의를 내 스스로가 그렇게 평소 생각하던 나를 벗어나지 않고 사는 것은 아닐까?
자기 자신의 모습을 정의 하지 말고,
자기 캐릭터 정의하지 말고,
백지에서 시작해야 한다.
사람들과 관계했던 그 모습들이 아니라 백지에서 시작해서
유기적인 모습으로 나를 키워가야 한다.
나의 틀안에 나를 계속 가둬두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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