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월이 되었다. 그 간의 성과는 어땠을까

나름 잘 살았었는데, 크게 패턴이 무너진 것은 '종이의 집' 드라마를 시청하고 나서다.

그 후유증이 3달이 간다. 

나에게 소중했던 3달. 

그래도 나아진 점을 생각해본다면

1. 웹브라우징 시간이 많이 줄었고, 
   흥미도 많이 줄었다. 
2. 코딩에 투여하는 시간이 늘고 있다. 
3. 인생의 목표를 계속해서 수정해 나가고 있다. 

부족한 점은

1. 수면 패턴이 아직 불충분하다
2. 아웃풋이 많지 않다 
3. 코딩 실력은 좀 더 늘려야 한다 
4. 죽음에 대한 생각을 덜 한다
5. 각각의 목표의 이유와 달성 가능한 시간이 아직 명확하지 않다.
6. 독서시간이 아직 부족하다

빡독 운영

멤버가 60명에 육박하지만 실제로 매일 아침 책을 함께 읽는 사람은 10명 내외

리뷰를 쓰는 사람은 나외에 전무한 지경이다. 나조차도 리뷰를 쓰지 않을때 책을 기억하는 성과가 낮은데
아웃풋을 어떻게 유도 할 수 있을까?

3월에 읽은 책 - 7권

1.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2. 삶의 끝에서 비로소 깨닫게 되는 것들
3. 스틱!
4. 신의 시간술
5. 정리하는 뇌
6. 해커와 화가
7. 디자인에 집중하라 

생각보다 많이 읽었다. 생각에는 4권 읽은 줄 알았다. 

분명 성장하고 있지만, 시간이 많이 걸린다. 진도가 느리다. 

벌써 2021년 4월이 되었고, 1분기가 지났는데 지난 1분기의 성과를 이어간다면 
너무 느리다. 이번 분기는 최소한 지난 1분기의 성과의 배는 해야 한다 .

2배의 성과가 필요한 것이 아니고 그 이상이 필요하다. 일단 2배를 달성하자. 

책은 일주일 3권 한달에 10권 - 12권은 읽어야 한다. 최종적으로는 하루 1권을 읽어야 한다. 

확실히 책에서 많은 지혜를 얻을 수 있고 이 지혜를 얻는 시간을 빠르게 해야한다. 

그리고 아웃풋. 

아웃풋을 해야 피드백이 생긴다. 아웃풋 없이 피드백없고 그렇다면 평가 및 성장이 없다. 

그 무엇보다 아웃풋을 해야 뭔가 이룰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