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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유전자를 읽어서 일까? 곧 불혹이라는 40이라서 그런 것일까?
데이트하는 미혼 커플, 아이를 낳은 부부들을 보면서도 종종 번식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이란 생각을 하곤 한다.
언젠가 인간에 대한 돌고래의 생각을 해석한 적이 있었는데
"당신들의 정체가 궁금하다" 라는 것이었다.
놀라운 생명체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고, 왜 그렇게 이상한 행동을 하는 것인지에 대한 생각이 있었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그저 애낳고 키고 죽는 것이 삶인데, 뭐를 그렇게 하고 있는가?
우연히 만들어져서 유한한 삶을 살아가는 생명체들은 무엇일까?
무엇이지도 아니지도 않은 그냥 그렇게 프로그래밍 된 무엇이다.
인간은 생각보다 너무 어리석고 조종하기 쉽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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