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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리뷰

커런트 워 | 영화리뷰

by ahntae 2022.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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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

위인전에 관심이 높아진 나는 에디슨 cs 테슬라 라는 부제에 끌려 보았다. 

실제 내용은 에디슨 vs 웨스팅 하우스 의 대결이다. 테슬라는 에디슨 밑에서 일했지만 웨스팅 하우스 밑에서 다시 일한다.  

인상적인 부분

발명만큼 중요한 것은 비지니스 감각이다. 에디슨은 다들 전기의 창시자로 알고 있지만 초기 전기 전쟁에서 웨스팅하우스에게 진다. 에디슨이 직류전기에 고집을 부렸기 때문이다. 에디슨이 세운 회사는 지금도 존재하며 제너럴 일렉트릭, GE다. 테슬라는 최근 자동차로 유명해졌기 때문에 테슬라라고 붙여놓은 것 같다. 

에디슨의 발명에 대한 집착과 웨스팅 하우스의 비즈니스 감각의 대결을 보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인상적이게도 천저적인 뇌를 가지고 있음에도 금융 감각이 현저하게 떨어졌던 테슬라는 가난에 허덕였고 쓸쓸히 한 호텔에서 생을 마감했다. 

머리가 좋다고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돈 공부를 꼭 하자. 

소감

사업을 하고 있고, 아이템을 개발하고 있기에 위인들의 삶에 관심이 많다. 이 영화에서 에디슨이 전구를 개발하는 과정에 대한 일하를 얘기하는 부분이 있는데, 1만번의 도전을 했고 어느 순간 기적처럼 그간의 실적을 뛰어넘는 전구를 발견했다고 한다. 

에디슨이 고집은 있지만 발명감각과 경영감각, 마케팅 감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큰 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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