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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탓2

남 탓은 간단한 해결 방법이 있어도 찾지 않는 것 길을 걷다 비가 내린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비를 맞는 탓을 한다. "비를 그치게 해!" "비를 안맞게 해!" 서로의 정신을 온전히 상대에게 책임 씌우는데 소모하며 비를 맞고 있다. 빨리 가까운 건물로 들어가 비를 피하기 서로의 옷으로 우산을 만들어 피하기 우산을 사오기 뛰어가기 택시 타기 등 여러 간단한 해결책이 있어도, 비 맞는 것은 상대가 때문이라며 상대에게 부담을 가중시키고 정신과 의지를 계속 갉아 낸다. 비를 예로 들었지만, 경제적인 문제든 건강이든 어떤 문제든 해결할 방법이 있다. 해결할 방법을 찾지 않고 엉덩이 깔아 뭉게고 상대에게 책임을 씌우며 상황을 계속 악화시키면 안된다. 남 탓이란 강렬한 믿음을 고수하겠다면, 그 사람이 문제 해결에 집중할 수 있게 입을 닫고 응원하자. 2021. 6. 9.
남탓은 자기가 어린아이와 같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1 자기 배우자를 탓한다고 해보자. 자기 배우자를 선택한 것은 당신이다. 자기 배우자가 뭔가 잘못된 결정을 하도록 허용한 것도 당신이다. #2 누구 때문에 망했다고 해보자. 현재는 망했지만, 혹시 성공했다면 그것도 그 사람덕분이라고 할 것인가? 실패는 남때문인데, 성공은 자기때문일까? 어떠한 결과에도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자신을 똑바로 바라봐야 한다.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사람만이 남탓이란 것을 할 수 있고, 그런 존재는 어린아이말고는 없다. 2021.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