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육아1 번식 호르몬은 육아를 위한 것 사랑에 빠진다. 그 사람과 성관계를 하고 자손을 번식하고 계속 같이 있고 싶은 강한 충동을 느낀다. 번식호르몬은(사랑호르몬) 2년 정도 유지된다고 한다. 그 후에는? 이미 엎질러진 물이다. 언젠가 그런말을 들은 적이 있다. "정신차려보니 마누라랑 애가 있던데?" 호르몬의 지배가 끝나고 양육을 위한 평정심 모드가 된 것 일수도, 또 다른 자손 번식을 위한 새로운 짝 찾기 모드가 된 것일 수도 있겠으나 사랑은 언젠가 사라지는 충동이다. 번식 충동으로 만남이 되고 함께 살게 된 후 그 관계를 지속하는 것은 무엇일까? 타인에게 만족을 주는 일상이다. 밝은 모습, 성실함, 예의, 말투, 표정, 건강, 배려, 경제력.. 번식 충동과 무관하게 일상에서 타인에게 만족을 주는 것들. 만족을 주는지점이 적다면 번식 모드가.. 2021. 6.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