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자기답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갖고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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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적 특성이란 자신의 본질이라 느껴지는 부분으로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특정한 경향성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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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낙관주의자이거나 비관주의자이고,

운명개척자이거나 숙명론자이고,

내향적이거나 외향적이고,

차분하거나 과민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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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성격적 특성은 시간이 지나면서 변할 수도 있지만 그런 변화는 점진적으로 일어난다.

다시 말해 아이들이 자기답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갖고 지켜봐야 한다는 뜻이다.

p.93

사회, 미디어가 요구하는 어떤 모습들이 되라고 우리 가족들에게 강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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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을 개발하라고, 사회가 요구하는 어떤 수준을 갖추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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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닥달은 오히려 그런 것들을 하지 못하게 할 뿐더러 가족간의 관계에도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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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존재 자체로 가족은 소중한 것이다. 가족에 대한 존재 자체를 좀 더 즐기고 천천히 각자의 보폭으로 함께 걸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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