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의 해로움에 대한 자각이 생기기 시작

감사한 5가지

1. 대량 react로 모두탱고 사이트 올렸다
2. 일어나자 마자 달리기 기록 오늘도 신기록. 워낙 기존에 천천히 달렸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점점 몸이 가볍다
3. SNS에 대해 약간의 자각이 생겼다. SNS를 하면 뇌를 망친다고 하던데 그러고 싶지 않다. 
4. 오늘도 인테리어를 위해 기본 청소나 평판 작업하는데, 내가 뭔생각으로 이걸 한다 했을까? 하는 평범한? 생각인지 현실인지.. 그런 생각이 떠올랐다. 요즘 죽음에 대해 조금 덜 생각했었다. 너무 강박적으로 살고 있지는 않을가 해서. 
5. 개발을 좀 더 열심히 해야한다 생각했다. '열심히' '해야한다'라기보다 그냥 수행하는 자세로 해야한다. 

하루 전반

오늘은 낮잠을 거의 자지 않고 하루를 보냈지만, 불필요한 시간 소모가 많았다.

탱고

이거.. 안하네?

그림

이것도

코딩

이것은 조금? 아주 조금

디자인 | 경영

음..

금융 | 영어

음..

런닝

달리는 것이 점점 수월하다. 열심히 뛰지 않았는데 속도로 최고 기록.

총평

몸에 근육은 중요하다. 많은 부자 남성들이 근육질 몸을 가지고 있는 이유가 있을 것.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면 생산성이 지금보다 2배는 좋아질 것이다. 2배로는 안되는데, 일단 2배가 되도록
불필요한 시간을 보내지 않을 이유를 잘 찾자. 

사는 게 재미없다는 생각도 든다. 심리라는게 회복탄력성이 정말 있어야 한다. 어릴땐 그렇게 괴로울 때에도 금방 회복했는데,
무엇을 놓쳤을까? 

어른이 되니 자연스러움이 없고 혼란스럽다. 그때의 일치된 삶이 바람직한 것이라 생각한다. 

그 일치됨을 회복하자. 인생은 자기계발 프로젝트가 아니다. 
살기위해 이러고 있긴한데, 놓쳐서 안될 것을 놓쳐가며 해서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