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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리뷰

패신저스 영화 리뷰

by ahntae 2021.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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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

내가 좋아하는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이 나와서 보았다. SF물을 좋아하고 우주물도 좋아한다. 

하지만 쪼금 당기지 않았던 영화인데 역시나 막 그렇게 추천할 만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영상미가 있고, 두 배우가 워낙 하드캐리 하고, 그리고 모피어스도 나와가지고 등장인물은 괜찮았는데
적당히 괜찮았던 영화다.

홀로 남겨진 사람의 마음과 결국 그 사람을 용서하는 것도 이해가 가면서도, 난감한 면도 없진 않았다. 

줄거리

5000명의 사람들이 광속 50%이 속도로 지구를 떠나 다른 행성에서 삶을 시작하러 떠난다. 

지구에서 거리는 120년으로 동면상태로 120년 후에 깨어나는 여행.

그러다 우연한 사고로 크리스 프랫이 너무 일찍(도착 90년 일찍) 깨어나게 되고 혼자 1년간 어떻게든 살아보거나 다시 동면에 들어가보려 하지만 실패하고 자살을 하려 한다.  
그러다 고심 끝에 이상형 여자를 고의로 수면에서 깨우고는 모르는 척 같이 지내다 들키고 마는 것이 주된 갈등이자 내용이다. 

전개가 조금 뻔하다 할 수 있지만, 인간의 감정과 마음을 잘 담아낸 것 같다. 

영화는 언제나 짦은 시간에 삶과 죽음에 대해 통찰을 안겨준다. 

영화는 주1회는 꼭 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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