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평11 서평 | 마케팅 설계자 스마트스토어, 탱고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장사를 해보니 마케팅이 정말 중요함을 느낀다. © lindsayhenwood, 출처 Unsplash우리에게는 그 사람들을 계속해서 가치 사다리의 높은 곳으로 이동시킬 후속 장치가 있었기에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었다. p.1971판만 이기면 끝나는 게임으로 장사를 할 수 있을까? 우리의 장사도 마찬가지이다. 계속해서 고객을 오타쿠로 이끌어야 한다. 더 고급, 더 지식있는 더 세련된 그런 사다리를 안내해서 끝이 없는 다음 단계로 안내 해야 한다. 그런 게임들은 여전히 사람들에게 사랑받는다. 우리도 계속해서 다음 단계를 고객들에게 안내해야 한다. © chris_pixel, 출처 Unsplash고객 아바타가 좋아할 만 하면서 동시에 내가 거래하고 싶지 않은 사.. 2024. 7. 30. 쇼펜하우어의 조언 요즘 쇼펜하우어가 인기가 있어서 읽어보았다. 읽기 전에도 SNS나 책방에 있는 짧은 글들을 읽어보면 직언을 하고 좀 더 현실적인 조언을 하는 것처럼 보였다.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라는 책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그 책도 궁금해졌다. 난 올해 딱 만 마흔이 되었다. 마흔이 되니 체력도 예전 같지는 않아서 더 운동도 해야겠다 생각이 든다. 책의 구성은 아웃풋 하기 좋게 되어 있다. 오른쪽 페이지에 쇼펜하우어의 말이 짧게 쓰여있고 왼쪽에 그에 따른 나의 생각을 정리하게 되어 있다. 내가 책을 읽는 방식인데, 책에 직접 해볼 수 있게 되어 있다.하루 한 문장 같은 형식인데, 신기하게도 아예 페이지가 없다. 그래서 보통 책을 읽고 중요 문구가 나오면 페이지 번호도 같이 메기는 나인데.. 2024. 5. 20. 서평 | 행복한 이기주의자 이 책을 읽기 전에 웨인 다이어를 몰랐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나서 추가로 이 저자가 쓴 두 책을 샀다. 모순적으로 들리는 '행복한 이기주의자' 제목만으로 내용을 다 담지 못한다. 많은 좋은 내용을 담고 있다. 머나 멀리 여행을 떠나고파라. 내 영혼 안에 있는 기쁨에 닿고 싶기에 내가 알고 있는 한계를 바꾸고 내 정신과 영혼이 자라는 것을 느끼고 싶기에. p.9 나는 혼자 여행하는 것을 좋아했다. (지금도 좋아할 것이라 생각한다) 혼자서 특히 외국으로 여행을 가면 이전의 나와 관련한 국적이나 나이, 문화, 친분 등 맥락들은 사라지고 오롯이 나를 즐길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잠시나마 외국에 혼자 있다 오면 나에 대한 정의를 다시 내릴 수 있었다. 우리는 관계와 맥락 안에서 자신이 누구인지 정.. 2024. 4. 1. 서평 | 세이노 세이노가 한 말을 pdf로 묶어서 전해주면서 읽던 내용이었는데 최근에는 책으로도 나왔다. 나는 책으로 나오기 전 중간단계에서 이 책을 읽었다. pdf를 읽기 좋게 출력해준 책으로 보았다. 얼마전에는 방송에도 나오듯이 세이노는 사업과 부에 대해 정통한 사람이다. 그리고 애시당초 책을 내기위해 썼던 글들이 아니기에 욕설도 다소 있고 상당히 거친 표현들이 많이 등장한다. 그래서 읽기가 좀 어렵기도 했다. 좋은 내용인데 과격해서 한편으로는 이 사람을 믿을 수 있는지도 의심이 들었다. 그래도 이미 사람들 사이에는 유명한 사람이고 좋은 내용이라는 점은 이미 검증된 것이기에 계속 읽었고 그 언변에 비해 타인에 대해 조언을 하는 따뜻하고 배려깊은 저자의 의도를 알 수 있었다. 한 번쯤 읽어봐야 할 책. .. 2024. 3. 17. 서평 | 심플하게 산다 상당히 좋았던 책. 이 책의 저자는 일본에 사는 프랑스 사람이다. 심플, 단순이란 단어는 뜻은 이해해도 그뜻을 구체화하기 어려운 단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삶의 여유, 정신적 공간, 온전함 같은 것에 대한 도움을 얻을 수 있다. © reskp, 출처 Unsplash 욕심 때문에 진정한 삶을 살지 못하고 있음에도 이를 잊어버리거나 깨닫지 못한 채 언제나 더 많은 것을 탐한다. p.15 더 많은 것을 추구하고, 더 많은 것을 갖으려고 한다. 그렇게 살다보면 소중한 것이 뒤에 남겨진 채 소중함을 놓치는 삶을 살게 된다. 우리한테 중요한 것은 가족, 사랑이다. 그리고 맑은 정신과 나 다운 삶이다. 직업을 잃게 되더라도 그리 큰 상심이 오지 않는다. 돈도 마찬가지며, 우리가 추구하는 성공 등 많은 것이 그.. 2024. 3. 3. 서평 - 노르웨이의 숲 아웃풋 트레이닝을 쓴 가바사와 시온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소설이라고 해서 읽어보았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은 싱그럽고 상처가 드러난 듯 여린 즐거움이 있다. © itsmiki5, 출처 Unsplash 고독한 걸 좋아하는 인간 같은 건 없어, 실망하는 게 싫을 뿐이야. p.112 사람을 피해서 혼자 있는 이유에 대해 공감가는 문장이었다. 고독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가끔 혼자하는 산책이 생각을 정리해주지만, 그것은 고독과 다르다. 걷는 행위를 하고 있고 자연과 소통하면서 뇌를 편안하게 쉬게 해주고 또 무의식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활동이다. 그러나 그저 고독은 고통스러운 이간이다. 그 고독에 있는 이유는 그 나름대로 사람에게 실망하기 싫어서일 것이다. 그렇지만, 사람에게 실망하는 이유와 원인에 자.. 2024. 2. 14. 그리스인 조르바 소설을 잘 읽지 않는 편인데 소설 만큼 공감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없다고 해서 읽었다. 소설을 가끔 읽게 되면 소설속 주인공을 공감하게 되서 즐겁고 그리고 그 안에서 인간의 삶에 대한 통찰력에 놀라곤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도 이 저자는 어떤 삶을 살았기에 이런 통찰을 가지고 책을 썼을까 감탄했었다. 저자는 1883년에 태어났고 이 책은 1954년에 씌여졌다. 거의 70세에 씌여진 작품으로 인간에 대한 자신의 통찰을 닮고 있는 책이다. 명작은 명작이다. 명작이라고 발표한 책들은 읽어보아햐 한다. 죽기 전까지 많은 책을 읽고 세상의 많은 것들을 경험하며 살아가길 나에게도 바란다. © jmuniz, 출처 Unsplash 어떤 구절을 읽든 아침에 읽는 문장의 운율은 남은 하루 내내 메아리 치리라. p.. 2024. 2. 9. 개구리를 먹어라! 개구리를 먹어라! 이말은 비유이기도 하고 말 그대로이기도 합니다. 개구리를 먹어야 한다면 미루지 말고 하루의 시작에 개구를을 집어 삼키도록 합니다. 2마리를 먹어야 한다면 더 먹기 싫은 개구리부터 먹습니다. 개구리란 단지 하기 싫은 일이 아니라, 우리의 인생을 변화시킬 중요하지만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말합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3가지 정도를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따라하기, 휴식, 그리고 가장 가치 있고 소중한 일을 말하는 그 개구리 먹기! 입니다. 1. 따라하기 성공한 사람들이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 살펴보고, 그와 똑같은 결과를 얻을 때까지 똑같은 일들을 따라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p.13 이 책의 저자는 방문 판매 세일즈를 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합니다. 그러다 가장 잘하는 판매왕들에게 어떻게 하면.. 2023. 8. 20. 하루 30분, 취미처럼 스마트스토어로 월급벌기 '물벼룩시장'이라는 스마트스토어를 하고 있다. 벌써 한지 2년가까이 되었고, 스마트스토어는 아주 조금씩 성장하고 있지만, 스마트스토어를 제대로 알고 이용하고 있다고 보긴 어려웠다. 그래서 책을 한번 봐볼까 생각했고, 기본적으로 설명서 같은 책은 몇 권을 읽는게 시작하는데 바로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읽으며 경험했다. 책을 읽으며 바로 스마트스토어에 적용할 것은 적용했다. 그리고 나는 이모티콘으로 돈을 벌어볼 생각이기 때문에 이 책 마지막에 나왔던 《카카오 이모티콘으로 돈벌기: 잘 그린 이모티콘 하나로 자면서도 돈 번다》를 주문했다. 스마트스토어 운영에 대한 노하우에 대한 것은 블로그나 유튜브에 많이 나왔지만 정보가 워낙 파편화 되어 있고 내가 원하는 정보, 아니면 내가 뭘 모르는지도 전체 목록이 잘 안.. 2023. 7. 21. 접촉은 필수 2021. 5. 23. 운동은 두뇌의 비료 두뇌와 운동은 밀접하다. 움직이지 못할때 본능적으로 좌절을 경험할 수 있다 2021.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