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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유전자4

번식 호르몬은 육아를 위한 것 사랑에 빠진다. 그 사람과 성관계를 하고 자손을 번식하고 계속 같이 있고 싶은 강한 충동을 느낀다. 번식호르몬은(사랑호르몬) 2년 정도 유지된다고 한다. 그 후에는? 이미 엎질러진 물이다. 언젠가 그런말을 들은 적이 있다. "정신차려보니 마누라랑 애가 있던데?" 호르몬의 지배가 끝나고 양육을 위한 평정심 모드가 된 것 일수도, 또 다른 자손 번식을 위한 새로운 짝 찾기 모드가 된 것일 수도 있겠으나 사랑은 언젠가 사라지는 충동이다. 번식 충동으로 만남이 되고 함께 살게 된 후 그 관계를 지속하는 것은 무엇일까? 타인에게 만족을 주는 일상이다. 밝은 모습, 성실함, 예의, 말투, 표정, 건강, 배려, 경제력.. 번식 충동과 무관하게 일상에서 타인에게 만족을 주는 것들. 만족을 주는지점이 적다면 번식 모드가.. 2021. 6. 6.
[부분서평] 이기적 유전자 ✔️ 이상적으로 개체가 ‘바라는’ 것은 가능한 한 많은 이성과 교미하고 자식 양육은 상대에게 떠맡겨 유전자를 많이 퍼뜨리는 것이다. 암컷은 임신기간, 수유 등으로 양육에 더 많은 투자를 하기 때문에 이런 습성은 수컷에게 많이 나타난다. ✔️ 구애를 오래 받고 자식을 낳는 조신한 암컷과 구애를 오래하는 성실한 수컷이 유전자를 퍼트릴 가능성이 더 높다 쉽게 수컷을 받아들인다면 바람둥이 수컷이 많아 질 것이고, 암컷은 혼자 양육을 담당해야한다 ✔️ 젓의 양은 한정적이고 1리터의 젖이 새로 태어날 덩치가 작은 새끼에게 더 많은 배부름을 주기 때문에 적절한 시점에 젖을 떼게 된다. ✔️ 키울 수 있는 양육의 양보다 조금 더 새끼를 낳는다 막내까지 먹이를 줄 여건이 안되면 막내는 빨리 죽게 내버려두고 운이 좋아 영.. 2021. 3. 26.
진격의 거인을 보다 보니 유전자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진격의 거인을 보면 거인의 유전자? 같은 것이 계속해서 전해진다. 그러면서 삶의 목적은 확장이라 했었던가 그런 얘기를 했었다. 나의 존재에 대해 생각하다가 난 유전자가 거처가는 환경이란 생각이 들었다. 요즘 두뇌를 개발해서 똑똑해지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고, 공부의 즐거움을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것 같은 와중이다. 그러던중 삶의 목적이나 존재,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 생각하던 길에 유전자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명저인 를 읽고 있다 . 아직 초반인데도, 내가 생각했던 부분과 비슷한 견해를 가지고 있다. 유전자는 계획이 없다. 그저 존재할 뿐이다. 그저 존재하게 된 어떤 환경이 나이다. 이것이 깨닮음일지 그냥 사실일 뿐인지 이 사실이 한편으로 나를 맘편하게 한다. 난 우주의 큰 원칙이 흐르는 과.. 2021. 3. 22.
[부분서평] 이기적 유전자 ✔️ 몸은 유전자가 불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이용하는 수단일 뿐이다 ✔️ 유전자는 선견지명도 계획도 없다. 그저 존재할 뿐이다. 2021.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