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를 먹어라! 이말은 비유이기도 하고 말 그대로이기도 합니다.
개구리를 먹어야 한다면 미루지 말고 하루의 시작에 개구를을 집어 삼키도록 합니다. 2마리를 먹어야 한다면 더 먹기 싫은 개구리부터 먹습니다. 개구리란 단지 하기 싫은 일이 아니라, 우리의 인생을 변화시킬 중요하지만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말합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3가지 정도를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따라하기, 휴식, 그리고 가장 가치 있고 소중한 일을 말하는 그 개구리 먹기! 입니다.
1. 따라하기
성공한 사람들이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 살펴보고, 그와 똑같은 결과를 얻을 때까지
똑같은 일들을 따라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p.13
이 책의 저자는 방문 판매 세일즈를 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합니다. 그러다 가장 잘하는 판매왕들에게 어떻게 하면 그렇게 잘할 수 있는지 묻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의외로 비결을 다 말해줍니다. 대게는 묻지도 않죠.
이 저자는 그대로 따라했고, 정말로 잘팔게 되었고 판매부장에 오릅니다. 그럼 또 잘하고 있는 판매부장에게 묻고 다시 성공해서 부사장의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최근 《브랜드 설계자》, 《마케팅 설계자》를 읽으면서 따라하기를 안했다는 것에 대한 후회가 많이 밀려왔습니다. 막연하게 나의 방식이나 뭔가 그냥 나의 열정에 너무 높은 점수를 주고 있었어요.
방금 언급한 두 책에서도 가장 잘되는 10가지 사이트를 뽑고 그것을 분석해서 그대로 자신의 이야기를 그 틀안에 넣는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시행착오 끝에 만들어낸 설명서가 이 세상에 존재합니다. 많은 시행 착오 끝내 만들어진 그 설명서에 우리의 이야기를 채워서 사람들에게 소개하면 됩니다.
2. 휴식(컨디션)
휴식에 대해서 이 책에 나온 몇 가지 인용을 해보면
당신은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 두 배 혹은 세 배의 일을 할 수가 있으며,
심지어 지쳐 있을 때보다 다섯 배나 많은 일을 할 수도 있다.
p.161
때로는 매일 한 시간 정도 더 자는 것이 당신의 인생을 완전히 바꿀 수도 있다.
p.164
마치 중요한 시합을 앞둔 세계적인 운동선수가 된 것처럼 먹어라.
p.165
휴식에 대해서 말을 해보려는 이유는 우리는 생산성, 성취를 이야기하다보면 자신을 압박하고 몰아붙이고 높은 목표를 세우는 것에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그런데 그런것들을 하려면 그런 것을 해낼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들어야 겠죠.
가장 좋은 것은 휴식이고 음식입니다. 여기서는 되도록 밤 10시에 잠이 들기를 권하고 있어요. 10시에 수면에 들고 7시에 일어난다면 대략 9시간정도의 수면시간을 갖습니다. 재충전하기 아주 충분한 시간이죠. 하루 종이 잠이 오지 않게 깨어있다면 우리는 상당히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게 저녁시간에 뭔가를 보는 행동을 많이 하지만 우리가 보는 것들이 순간의 즐거움일 뿐 삶을 좋게 만들어주는 것들은 아닌 것이 대부분입니다. 저녁 시간에 하는 일 중 나를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일은 수면 같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시합을 압둔 세계적인 운동선수가 된 것처럼 먹으라는 것인데요. 이 운동선수들은 음식으로 에너지를 얻고 또 음식을 소화시키는데 에너지를 쓰지 않기를 원하죠.
모든 음식이 다 에너지를 만들지는 않아요. 술 같은 경우는 먹는 순간 즐거워도 해독에 에너지를 쓰게 됩니다. 많은 양의 기름진 음식도 소화시키는데 우리 에너지를 쓰게 됩니다. 그래서 기름지지 않고 단백한 음식 위주로 선수들은 먹죠.
소화시키는데 에너지는 적게 쓰면서 고영양을 얻는 거에요. 선수들만 이렇게 먹어야 할게 아니라 우리도 그렇게 먹는다면 더 에너지 넘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3. 개구리
마지막은 개구리입니다.
만약 내가 단 한 가지 기술을 계발하고 그것을 아주 훌륭히 실천한다면, 과연 어떤 기술이 나의 직장 생활에 가장 긍정적이고 커다란 영향을 미칠까?
p.93
긍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가장 가치 있고 소중한 일이 무엇인지 결정하라. 그런 다음에 ‘그 개구리를 먹어라!’p.216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가장 중요한 게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나의 재능에 해당하는 일일 것이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재능의 일을 해내기 이전에 기본적인 삶을 위한 일 일수도 있습니다.
어떤 일이든 우리가 꼭 해내야 하는 일들은 보통 미루고 싶기 마련입니다. 그것에 원하는 일이든 원하지 않았던 일이든 중요한 일이라 그 일을 하는 것에 대한 무게감이 크죠. 그래서 중요하지 않은 사사로운 일부터 하게 됩니다.
그런일들은 실행으로 옮기기가 쉬우니까요. 그래도 쉬운일이라도 우린 시간을 쓰게되고 그리고 에너지도 쓰게 되면서 휴식을 필요로 하고 그러다 보면 또 하루가 지나가게 됩니다. 중요하지 않은 일들을 하면서 시간을 흘려보내게 됩니다.
우리 인생에 큰 변화를 줄 그 중요한 일을 제일먼저 하는 것ㅂ니다. 그러면 변화가 가장 빠르게 일어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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