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해하기 쉬운 초보자용
★ 전문서이자 내용이 꽤 탄탄한 책
△ 중간 정도의 난이도
# 뇌와 건강에 관한 주옥같은 책 10권
△ «운동화 신은 뇌» 존 j. 레이티•에릭 헤이거먼, 북섬
- 운동이 얼마나 뇌에 좋은지, 운동과 뇌 기능의 연관성을 심도 있게 다룬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 운동을 강렬하게 하고 싶어진다.
○ «행복의 과학» 데이비트 해밀턴, 인카운터
- 친절 호르몬 '옥시토신'이 분비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자연 치유력이 향상 되며,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무엇을 하면 옥시토신이 분비되는지도 상세히 설명하고 있는 옥시토신 책의 결정판이다.
△ «그레인 브레인» 데이비드 펄머터, 지식너무
-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가 매일 먹는 밥, 빵, 과일과 같은 흔한 음식이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좋은 지방이 많은 식단이 왜 이상적인지, 나이와 상관없이 어떻게 하면 뇌세포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 «단순환 뇌 복잡한 나» 이케가야 유지, 은행나무
- 저자는 뇌에 관한 흥미로운 실험과 명쾌한 설명으로 일반인들의 뇌에 대한 편견을 없애준다.
더 나아가, 뇌와 마음, 임간의 관계를 조명하고, 센스, 자유, 배려, 차별 등 인간을 사회적 동물로 정의하는 다양한 개념들이 뇌와
연관이 있음을 폭젋게 이야기한다. 이 책은 결코 가볍지 않은 뇌와 인간을 이야기하면서도 경쾌하게 저자만의 담론을 풀어나가는 새로운 스타일의 뇌과학서이다.
△ «넘치는 뇌» 토르켈 클링베르그, 윌컴퍼니
- 폭넓은 내용과 명쾌하고 흥미로운 해석이 단연 돋보이는 책이다. 박사의 탁월한 식견은 진화와 신경과학의 역사,
최첨단 연구방법, 정보이론, 두뇌가소성에 관한 최근의 발견, 다양한 신경발달장애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 등을 아울러
'넘치는 두뇌'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깊이를 더해준다.
○ «뇌에서 스트레스를 없애는 기술» 아리타 히데오
- 스트레스 해소에 절대적인 효과가 잇는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을 어떻게 분비 시키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토대로 소개하고 있다.
세로토닌 책의 결정판, 우울별 예방, 치료에도 유익한 책.
△ «브레인 룰스» 존 메디나, 프런티어
- 최신의 뇌 과학 연구를 운동, 주의, 기억, 수면, 스트레스 등의 분야별로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 한 권으로 뇌 과학의 전체상을 파악할 수 있다. 유머러스하면서 문제도 이해하기 쉬워서 뇌 과학 입문서로서 추천하는 책이다.
△ «GO WILD» 존 J, 레이티, 리처드 매닝
- 원시인에게 생활습관병은 없었다. 원시인의 생활방식이야말로 건강의 비결이 숨어있다.
원시인의 생활습관, 식사, 운동, 수면 등을 부각시키면서 건강한 생활습관이란 무엇인지를 다수의 논문, 최신의 과학연구를 통해 밝히고 있다.
○ «왜 이것이 몸에 좋을까»고바야시 히로유키, 김영서
- 일본 자율신경 연구의 제1인자가 쓴 자율신경 건강법의 결정판, 부교감신경의 중요성과 자율신경의 균형을 맞춰서 젊음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쓰여 있다.
○ «뇌가 기뻐하는 공부법» 모기 겐이치로, 이아소
- 도파민이라는 뇌 신경전달물질이 동기부여와 깊은 연관이 있다. 도파민이라는 말이 우리 일상 속에 등장하게 된 것은 모기 겐이치로의 영향이 크다. 뇌 과학붐의 불을 지핀 책의 저자는 전문서적을 포함해 수많은 책을 출간했지만 감히 도파민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는 이 책을 권장도서로 선정했다.
정신의학, 심리학, 마음과 치유에 관한 주옥같은 책 10권
○ «행복의 특권» 숀 아처, 청림출판
이 책을 읽고 긍정 심리학에 매료돼, 일본에서 출간된 긍정 심리학책은 거의 읽었다. 그러나 결국 이 책이 최고였다.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건강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살기 위한 핵심이 모두 담긴 주옥같은 한 권이다. 숀 아처의 '긍정'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정리한 «행복을 선택한 사람들»도 함께 추천한다.
○ «인생에 지지 않을 용기» 오구라 히로시, 와이즈베리
아들러 심리학의 입문서로는 «미움받을 용기»가 유명하지만, 나는 이 책을 먼저 읽고 아들러 심리학에 매료되었다. 이해하기 쉽고, 읽기 쉽다. 간단하다고는 할 수 없는 아들러 심리학의 핵심이 자연스럽게 몸에 스며드는 느낌이다.
★ «죽음과 죽어감»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이레
정신과 의사, 심리 카운슬러, 간호사에게는 너무나 유명한 고전이다. 말기암 환자를 대상으로 인간이 '슬픔'을 받아들이는 과정에 대해 상세하게 기록해 엮은 책이다. '부인'과 '수용'의 심리에 대해서 이만한 책이 없다.
★ «슈나이드먼의 자살학» 에드윈 슈나이드먼
자살 연구의 제1인자인 저자의 주요 논문을 엮은 것으로, 자살이라는 문제에 실질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지식이 방대하게 실려 있다. 자살을 생물학적, 사회학적, 문화적, 대인적, 철학적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현상으로 보고, 근본 원인을 심리적 요인에서 찾아낸 슈나이드먼 연구의 전모를 밝혔다. 자살 예방법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
★ «몰입»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한울림
'플로(flow)'란 시간의 흐름도 잊을 만큼 몰입한다는 심리학 용어로, 최근 이말이 스포츠나 비즈니스에서도 종종 쓰이는 단어가 됐다. 이 책은 플로 개념의 제창자가 쓴 원조 '몰입' 책으로,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본질이 쓰여 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름대로의 방식을 연구해 지금은 거의 의식으로 몰입 상태에 이르게 되었다.
★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 조셉 캠벨, 민음사
영화 <스타워즈>의 조지 루카스 감독이 스토리를 구상할 때 지대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신화학자 조셉 캠벨의 대표작. 전 세계에 퍼진 신화, 전승, 민화 등은 모두 같은 스토리의 골격을 가진다는 대담한 가설을 엄청난 자료를 근거로 뒷바침하고 있다.
★ «원형론» C. G 융
나는 심리학의 '○○학파'에는 속해 있지 않지만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심리학자를 든다면 칼 융일 것이다. 특히 '원형론'과 '집합적 무의식' 개념에 강하게 매료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다수의 칼 융 책중에서 한 권을 든다면 단연코 이 책이다.
★ «아담과 이브의 광기» 데이비드 호로빈
'정신분열증이 왜 존재하는가'라는 문제는 많은 정신과 의사의 강렬한 관심을 불러 모았고, 오랜 세월 갖가지 논의가 이루어져왔다. 정신병의 원천을 진화, 영양, 지질이라는 의외의 키워드로 풀어놓았다. 어디까지나 가설이지만 압도적인 설득력을 가지고 써내려간 매우 탄탄한 사이언스 미스테리작이라고 할 수 있다.
★ «정신병을 만드는 사람들» 앨런 프랜시스, 사이언스 북스
정신 의료, 정신의학에 대한 비판 서적이 많은데, 이 책은 '정신과에서의 정상과 이상의 선 긋기'라는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신의학이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알기 쉽게 정리하고, 설득력 있는 데이터를 제시하며 처방전까지도 제시하고 있다. 대중서는 아니지만 정신 의료 관련 종사자에게는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노르웨이의 숲» 무라카미 하루키, 민음사
너무나도 잘 알려진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자살과 남겨진 사람의 이야기, 그리고 마음의 병을 앓는 사람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가, 사랑하는 사람이 마음의 병을 앓았을 때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라는 문제를 그리고 있다. 정신과 의사인 나의 피와 살이 된 작품이자 작가로서의 방향성에도 큰 영향을 준 책으로, 추천서 목록에 꼭 넣을 수 밖에 없는 한 권이다.
비즈니스서, 인터넷 관련 서정 등 필자가 영향을 받은 주옥같은 책 10권
△ «유혹하는 글쓰기» 스티븐 킹, 김영사
스티븐 킹이 밝히는 소설 작섭, 그리고 문장 스는 법. 진지하게 전문 작가가 되고 싶은 사람에게는 깨달음과 노하우의 보물창고 같은 책이다.
○ «Grouped-세상을 연결하는 관계의 비밀» 폴 아담스, 에어콘출판사
인간은 모든 사람들과 친하게 지낼 수 없다. 친밀도가 높아질수록 서로 사귀는 인원수에 한계가 있다. 이 사실을 모르면 SNS의 '좋아요!'나 '댓글' 숫자에 일희일비하게 된다. 소셜미디어에서의 소통과 커뮤니티, 그룹의 본질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쓰인 책이다.
○ «원피스 식, 세계 최강의 팀을 만드는 힘» 야스다 유키, 에이지21
이 책은 원피스의 루피처럼 동료를 모으고, 인연을 맺고, 동료와 함께 큰 꿈을 실현시키는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 원피스를 읽고 단순히 재미있다고 느끼거나 동경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우리들이 현실 세계를 살아가는 지혜로써 원피스에 녹아 있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 «준비된 자가 성공한다» 데이비드 알렌, 청림출판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일, 대체 일의 늪에서 빠져나올 방법은 없는 것이라? 생산적 삶을 고치하는 최고의 전문가인 데이비드 알렌은 이 책을 통해 사람들 각자가 효율적 삶을 누리기 위해 갖춰야 할 준비자세, 원칙을 제시한다.
△ «지식의 단련법» 다치바나 다카시, 청어림미디어
일본 최고의 저널리스트로 일컬어지는 다치바나 다카시 식 지식생산의 방법론.
일본 독자들 사이에서 '지적 생산활동에 대한 명저'로 칭송받고 있는 이 책은 정보(지식)의 입력과 출력, 그리고 그 사이의 과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 «프리젠테이션» 젠 가르 레이놀즈, 에이콘
프레젠테이션 디자이너이자 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저자는 커뮤니케이션과 비즈니스 분야에서 엄선한 실제 사례를 통해 프레젠테이션이 나아갈 방향을 새롭게 조명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균현 잡힌 디자인 우너리와 젠 철학은 더욱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으로 독자들을 인도할 것이다.
○ «너츠 NUTS! 사우스웨스트 효과를 기억하라» 케빈 프라이버그 외, 동아일보사
이 책은 30여 년 전 사우스웨스트 항공사를 창업, 파격적인 경영으로 성공을 거둔 CEO 허브 켈러허와 가족같이 똘똘 뭉친 직원들의 주인의식이 어떻게 위기의 기업을 살리는지 보여줌으로써 독자들에게 깨달음을 준다.
○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스티븐 코비, 김영사
이 책은 '처세술'과 단기적 성과 위주의 테크닉에 초점을 맞추던 리더십 관련서들과 달리 자기혁신, 가정개혁, 기업과 국가의 개조를 위한 근본적 가치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성공학의 명정.
△ «신화, 영웅 그리고 시나리오 쓰기» 크리스토퍼 보글러, 비즈앤비즈
조셉 캠벨의 신화분석과 칼 융의 정신북석학에서 모티브를 얻어 인류가 만들어 낸 모든 이야기(꿈, 민화, 설하ㅗ, 그리스의 희비극 등)에 스며 있는 보편성과 구조를 바탕으로 영화를 분석하고, 나아가 장편영화 시나리오를 창출해내는 방식을 논구했다.
«구약성서를 아십니까» 아토다 다카시, 가람기획
성서라는 책이 무엇을 목적으로 쓰였으며, 어떤 일들이 쓰여 있는지 처음으로 이해시켜준 책. 이해하기 쉬울 뿐 아니라 웃음의 소재도 간간히 들어 있어 단숨에 읽을 수 있다. 성서를 이만큼 쉽게 해설한 책은 본 적이 없다.
출처 : 나는 한번 읽은 책은 잊어버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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