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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간 성장과 책임, 성과에 대한 압박 속에 살았다.
그 과정에서 이러저러한 경험들을 얻었지만, 끝이 없고 나를 잃어가는 기분이었다.
다시 '하루 한번 호오포노포노' 책을 읽었다.
금세 삶을 되찾았다.
호오포노포노는 나로 돌아가는 것이다.
현실에서 일어나는 문제는 '기억'의 재생때문이며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반복하며
이 기억을 지워 제로 상태에서 영감에 따라 사는 삶을 추구한다.
깨끗해진 나로 살아가는 것이다.
살아가면서 많은 선택을 하게 된다. 많은 경우 선택은 과거의 경험과 기억을 기반해서 한다.
그것이 지혜로운 선택이 될 수도 있지만, 계속 해서 기억이 눈앞의 지금을 가린다.
기억을 기반으로 완벽한 상태를 계속 해서 쫒지만, '지식의 저주'와 비슷한 기억의 저주에 걸리게 된다.
'지금'을 인식하지 못하고 현재 떠오르는 영감을 받지 못한 채 '과거의 기억'으로 '지금'을 판단한다.
호오포노포노를 하면 즉각적으로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으며
아무렇지도 않게 나에게 필요한 것들을 행할 수 있다.
기억이 없는 상태에 의문을 갖을 수 있지만, 기억이 없는 상태라는 것이 얼마나 큰 자유와 영감을 주는지
태어난지 얼마 안된 우리 아이들을 보면 짐작할 수 있다.
언제나 지금에 집중하며 고정관념없이 편견없이 상대를 바라보고 판단하는 아이들.
기억이 우리 불행의 원인이다.
기억은 사랑으로 지울 수 있다.
이 개념은 삶을 살아가는데 정말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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