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퀴리

별점: ★★★☆☆

노벨상을 두 번이나 탄 과학자.(물리학상과 화학상을 동시에 받은 유일한 사람)

라듐, 폴로늄을 발견한 과학자이다. 여자가 무엇인가를 하기 어려운 시대를 살았기 때문에 역시 여성 최초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소르본 대학의 최초의 여성 교수, 최초의 여성 노벨상 수상자, 노벨상을 2번 받은 최다 수상자('라이너스 폴링'과 타이) 

여성에 대한 탄압이 심했고, 그래서 다소 강한 성격을 내비쳐야 무엇인가를 할 수 있었다. 남편이 죽고 나서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연구하던 동료와 불륜을 행하기도 했다. 여자가 섹스를 즐기는 것에 대해서 크게 게의치 않았으며 역시 독립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전쟁시에는 딸과 함께 엑스레이 장치를 개발해서 병사들의 치료를 돕는다. 

인상적인 부분

위인들의 영화에서 공통적으로 느끼는 인상적인 점은 주체성이다. 사고를 주체적으로 하며 열린 생각을 가지고 있고 인간적이다. 인간적이란 말은 다중적인 느낌을 갖고 있다. 두려움에 떨면서 별다른 업적을 쌓지 않아도 인간적인 것이다. 

그런의미는 아니고 인간 본성을 아주 잘활용했다는 느낌이 들어 인간적이라고 생각이 든다. 

소감

시대와 상관없이 제로 베이스에서 주체적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사회적 저항을 겪고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가 있지만 워낙 탁월한 성과를 내기에 그런 것들을 뚫고 나아간다. 

타인의 기대와 사회의 인식을 살피는 것이 아니라 주체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