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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112

게으르지만 콘텐츠로 돈은 잘 법니다 - 신태순 게으르지만 콘텐츠로 돈은 잘 법니다:자본없이 콘텐츠로 10억 번 게으른 고수의 성공 비결 COUPANG www.coupang.com 오디언으로 들은 책인데 내용이 너무 좋아 리뷰를 한다. 듣는 책은 지하철이나 걷는 등 산만한 이동중에 듣기 때문에 집중력을 놓치기 일수라 듣는 책으로 독서리뷰를 쓰긴 가짜? 같아서 안섰었다. 하지만 리뷰를 써야 기억으로 남을 것이고, 앞으로 듣는 책도 리뷰를 써볼 생각이다. 게으르지만 콘텐츠로 돈은 잘 법니다. 책의 깊이와 통찰력에 비해 제목이 좀 가볍다. 결국 우리는 콘텐츠에 정신 팔려 살고 있다. 뉴스, 인스타, 페이스북, 그 모든 것이 콘텐츠다. 콘텐츠를 소유하고 있다면 권력과 돈을 손에 넣은 것. 이 사실을 간과 하고 막연한 마케팅에 돈을 붓고 사람들에게 진짜로 전달.. 2020. 12. 3.
최고의 팀은 왜 기본에 충실한가 - 페트릭 렌시오니 최고의 팀은 왜 기본에 충실한가 : 조직을 성장시키는 팀 플레이어의 3가지 비밀 COUPANG www.coupang.com 여기서 말하는 기본은 팀워크를 위한 기본이다. 세가지 덕목, 겸손, 갈망, 영리함(타인에 대한 상식) 이 세가지가 필수 요소며 이 세가지가 부족한 경우 나머지 것들을 채워야 한다. '빨리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라는 말이 있듯이 조직, 팀으로 움직여야 원대한 여정을 떠날 수 있다. 조별과제라는 우스갯소리의 대표 소재가 있듯이, 팀으로 움직인다는 것이 쉽지 않다. 그 팀으로 움직이는 핵심 요인이 바로 이 3가지 기본이다. 1. 겸손 겸손은 자신을 낮추는 것이라 오해하기 쉬운데, 겸손은 자신에게 너무 집중하지 않는 것이다. '내가 이렇게 까지 했는데!' 이런 것을 하지 말.. 2020. 12. 2.
1분 전달력 - 이토 요이치 1분 전달력:심플하지만 헐렁하지 않은 찰지지만 질리지 않는 COUPANG www.coupang.com 상대에게 1분 안에 전달할 내용을 전달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요즘 스피치 - 상대에게 내용을 전달하는 기술에 관심이 많아진 나는 '1분 전달력'이라는 능력을 갖고 싶어졌다. '1분 내로 요약되지 않는 이야기는 결국 몇 시간을 늘어놓아도 전달되지 않는다.' 중학생이 이해할 수 있는 말만 쓴다. 성인이라고 모든 말들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내용을 전달하고 있는데 중간에 모르는 말, 단어가 나온다면 '그게 무슨 뜻이지?' 하다가 전달되는 흐름을 놓치게 된다. 전달에 정체구간이 계속 생기는 것. '상대를 이해시키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상대가 움직이도록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결론부터 말.. 2020. 12. 2.
카바사와 시온(output 트레이닝 저자)의 추천 도서 ○ 이해하기 쉬운 초보자용 ★ 전문서이자 내용이 꽤 탄탄한 책 △ 중간 정도의 난이도 # 뇌와 건강에 관한 주옥같은 책 10권 △ «운동화 신은 뇌» 존 j. 레이티•에릭 헤이거먼, 북섬 - 운동이 얼마나 뇌에 좋은지, 운동과 뇌 기능의 연관성을 심도 있게 다룬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 운동을 강렬하게 하고 싶어진다. ○ «행복의 과학» 데이비트 해밀턴, 인카운터 - 친절 호르몬 '옥시토신'이 분비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자연 치유력이 향상 되며,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무엇을 하면 옥시토신이 분비되는지도 상세히 설명하고 있는 옥시토신 책의 결정판이다. △ «그레인 브레인» 데이비드 펄머터, 지식너무 -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가 매일 먹는 밥, 빵, 과일과 같은 흔한 음식이 뇌에 어떤 영.. 2020. 11. 29.
하루 한번 호오포노포노 웅진북센 하루 한번 호오포노포노 COUPANG www.coupang.com 이 책은 원래 '호오포노포노의 지혜'였는데, 절판이 되어 관련 책을 구매하다 보니 호오포노포노 책 중에 가장 좋아하는 '호오포노포노의 지혜'를 다시 찾게 되었다. 이 책의 내용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정화를 통해 기억을 지우고 제로(zero)로 돌아가 내 본연의 모습으로 위대한 일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며 살자. 이다. 이 일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은 '정화' 이고, 정화를 해주는 말은 사랑합니다. 미얀합니다. 고맙습니다. 용서해주세요. 신기하게 이 말을 계속 되뇌이다 보면 온전한 나로 돌아온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온전한 나로 존재하는 것은 정말 가장 중요한 것이다. 어딘가에 쫒기거나 사로잡히지 않고 온전한 나로 살아갈 수 있는 것.. 2020. 11. 23.
사람을 배려하는 디자인 사람을 배려하는 디자인 COUPANG www.coupang.com 웹 UX(user experience) 에 관한 책이다. UX는 사용자 경험이라 해석할 수 있는데, 영 감이 안잡히는 말이지만 사용자의 인지적, 행동적 습관 등을 고려하고 사용하며 느끼는 감정이나 사용성 등을 고려는 작업을 UX라 한다. 이 책의 맥락을 잘 설명해주는 사례가 아래에 있다. 씽크업(thinkUp)이란 회사에서 SNS 가장 많이 교류한 사람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아예 방을 잡지 그래!' 라는 제목으로 진행한 적이 있다고 한다. 아유~ 서로 너무 관심들이 많네! '아예 방을 잡지 그래!' -> 이런 의미였을 것이다. 그런데 어떤 고객보내온 여러분네 회사는 나를 스토킹한 사람 프로필을 보여주면서 '아예 방을 잡지 그래!' 라고 하.. 2020. 10. 18.
신경 끄기의 기술 책 구매 : https://coupa.ng/bLxnDY 신경 끄기의 기술이란? 중요하지 않은 것들을 포기하고(신경끄고) 집중해야 할 것들에 집중하는 기술이다. 나는 팀장 업무를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책임져야 할 것들이 늘어났다. 그래서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려다 보니, 절대적으로 드는 시간이 많아지고 제대로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그리고 어느덧 30대 끝자락이라 어딘가 집중해서 성과를 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그때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른다는 고민이 있지만, 사실은 무엇을 '포기'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다. 그럼 그 무엇을 어떻게 선택하는가? 무엇을 할 때 즐거운 것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고, '나는 어떤 고통을 견딜 수 있는가'를 기준으로 선택하는.. 2020. 10. 9.